출국이 4주도 채 안 남았다:)

별로 지나갈 것 같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이제 훅훅 시간이 지나갈 것만 같다.


같은 학교로 가는 사람들 중에 이제 1주일도 안 남은 사람들도 있고, 2주쯤 남은 사람도 있고 그렇긴 하지만..
그리고 익숙했던 것들을 익숙하지 않게 만드는 일도 조금 힘들기도 하다.



무튼 예전에 적었던 글에서 하나씩 그어가면서 체크했었는데,

다시 쓰는 편이 나을 것 같아서 시간별로 정리해보기로 했다.


나는 절대 하루 전날 밤새서 짐을 싸지 않으리라 다짐하며.........ㅋㅋㅋㅋ


2012년 9월

14일 학교 내부 선발용 지원서 제출

28일 학교에서 내부 선발


10월

5일 TUM에 apply 및 서류 제출


11월

29일 admission letter 도착


12월

14일 현지 학교에서의 학번이 나옴


2013년 1월

7일 비행기 티켓 구매 완료

18일 미휴학 파견 신청서 및 수학 허가서 한국 학교에 제출 완료

22일 현지 기숙사 신청 완료

24일 시티은행 국제체크카드 발급 완료

25일 학생회비 42유로 납부 완료

28일 현지 도착 후 4일간 머물 숙소 예약 완료

31일 주한독일대사관 방문 - 재정보증서 발급

31일 현지 건강보험 신청 - AOK


2월

4일 국내 학교 등록금 납부 완료

7일 현지 건강보험 서류 제출 완료

14일 교환학생 파견 서약서 한국 학교에 제출 완료

20일 현지 기숙사 배정 완료

23일 현지 학교 학생 공식 등록 완료(학사시스템 이용 가능, 이메일 계정 발급)


3월

6일 증명사진 찍기 완료

7일 기숙사 입사 전 지낼 곳 예약 및 연락 완료

10일 국내 보험사 여행자 보험 완료 - 현대해상

11일 통장 사본, 보험증 사본 국내 학교 제출 완료

12일 씨티은행 체크카드 비상용 발급 완료

12일 150유로, 100스위스프랑 환전 완료

12일 국제학생증 발급


추후 한국에서 할 일

6. 학점 인정 관련 교수님 컨택

7. 독일어 공부

10. 짐 싸는 리스트 작성 및 짐싸기

11. 에세이 마무리 및 인턴 알아보기


추후 독일에서 할 일

이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한다.

by 빵끼 2013. 2. 26.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