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엔 디자인 관련 전시를 보고,

오후 늦게는 오랜만에 반가웠던 분을 뵙고

저녁엔 뮌헨에서 보았던 분들을 뵈었던 날.


생각난 말이 있었는데 까먹었다...........ㅠㅠㅠㅠ



그리고 좀 더 준비가 되었을 때 하겠다는 말은 안 하겠다는 비겁한 말이다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은 날.



눈 오는 길, 술에 취해 집에 돌아오는 길이 조금 색다른 느낌이었다.

by 빵끼 2013. 12. 20. 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