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독일의 영화관에서는 대부분의 외국영화가 독일어로 더빙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문맹률이 높기 때문.. 생각보다 문맹률이 높은 국가는 많지 않은듯 하다. [출처 필요] 터키 여성의 문맹률이 스위스 여성의 문맹률보다 낮다는 사실도 의외의 사실이 아닐까. [출처 필요 - TEDGlobal 2013 중..]
또한 독일항공을 이용했을 때, 비행기 기내 엔터테인먼트 기기에서도 단순히 영상 파일에 그 나라 말로 자막만 입히면 쉬운데, 굳이 더빙을 하는 이유도 그와 비슷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유명한 영화는 한국어가 있었지만 대부분은 독일어 또는 영어만 지원하는 영상들이 많았다. 덕분에 대부분의 미드는 다 영어나 독일어 밖에 없었다는..
아무튼 이러한 국가도 있는데, TV에서 하는 추석 특선 영화를 다 한국어로 더빙해준다고 이거 보지 말고 원본에 자막 씌워놓은거 외장하드에 있으니까 그걸로 보자고 죽자살자 달려드는 건 참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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