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1. 그동안 GMT-5 (DST+1)로 의도치 않게 살고 있었는데 이제 일부러 자려고 노력하다보니 다시 슬슬 되돌아오고 있다. 아직 완전치는 않지만..
어제그래서 2시쯤 잠들려고 노력했고, 아침에 갑자기 눈을 떴는데 6시 반. 보통 해가 4시 반 정도부터 뜨기 시작하기 때문에 이미 밝았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코 아래를 받히고 있으니 코피가 뚝뚝 떨어졌다...
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무리한 적도 없는데.. 다만 잠을 안 자려고 노력해보긴 했었다..
계속 닦아도 나길래 이거 심각한건가 당황하긴 했는데... 코 막아주고 한 30분쯤 지나니 괜찮아졌다ㅋㅋㅋ
덕분에 옷이랑 바닥에 피가..... 그나마 옷도 자주색이라서 잘 안 보이긴 하는데 휴ㅋㅋ
여유로움과 게으름의 경계에서 얼른 벗어나려고 하고 있다 으 이번주가 종강인데 나는 이미 종강을 그 전에 해버린듯....
2. 엊그제 eduroam을 4월까지 구축하겠다는 글을 봤는데 왜 아직도 아무 얘기가 없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갑자기 오늘 KAIST에서 eduroam을 구축했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근데 등록 사이트가 접속이 안된다는 문제가 있긴 한데... 모르겠다ㅋ
아시아에서는 eduroam을 사용할 수 있는 대학이 중동지역 몇 곳 빼고는 거의 없는데 한국이 처음이라는 점, 그 중에 대학은 KAIST가 처음이라는 점에서 놀라운 것 같다.
KAIST는 이전까지 여러가지로 새로운 기술이 처음 도입되던 곳이다. 인터넷도 그랬다고 들은 것 같고, 와이브로가 상용화되기 전에는 카이스트 내부에서 자유롭게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시범서비스가 이뤄진 적도 있다. 그만큼 어떤 새로운 실험이 일어나던 곳인데, 그런 것을 이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올해 초에 전남대학교에서 eduroam을 도입하고, keduroam(한국 내 eduroam같은 기능)을 구축하겠다라는 기사를 봤는데, 그곳은 아직인듯 하다.
3. 얼른 보고서 써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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