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지난주에 만든 계좌를 위한 카드와 온라인/폰뱅킹 핀번호가 편지로 왔다.

그래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돈을 계좌에 넣으려고 은행에 갈겸, 해서 장을 간단히 보러 갔는데...


그동안 밥...에 그냥 반찬만 먹으니깐 딱딱한 걸 잘 먹지 못했는데.. 딱딱한게 먹고 싶어서 과자를 먹고 싶었다. 그래서 그렇게 찾고 찾던 오레오를 찾아서 사게 되었다.


생각보다 오레오 종류가 다양하게 있지는 않았지만.... 뭔가 특이한게 있었다.

오레오 겉에 저런 것을 입힌...?ㅋㅋ 저건 좀 빨갛게 나오긴 했는데.. 실제로는 초코색이었던 것 같다.


2.99유로...ㅠㅠ 많이 비싸긴 했지만....ㅠㅠㅠ 그래도 한번쯤 질러볼만한 거니깐.. 과감하게 질렀다ㅠㅋ







근데 포장을 열었더니 조금 충격적이었다. 이렇게 완전히 겉을 칠해버릴(?) 줄은 몰랐는데... 그냥 초콜릿을 먹는 기분이다ㅋㅋㅋ 오레오 자체도 칼로리가 엄청난데... 바깥에 있는 것만 해도 상당할 것 같다.


무튼 이제 바삭바삭한 음식도 생겼고 좋다ㅎㅎ

by 빵끼 2013. 4. 10. 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