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6시다ㅠ
요즘 왜 자꾸 불을 켜놓고 자는지...
일찍 깬다. 그래도 어젠 일찍 일어나서 하루 3끼를 다 챙겨먹고, 쌩쌩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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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쓰는 글
오늘은 야외에서 직접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물론 성공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다. 그래도 오후 1시쯤이라 괜찮겠지 생각하고 얇게 입은 채로 갔다.
첫번째 건물.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지역 특성상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서 힘들었다...ㅠ 하지만 여유 공간이 적어서 결과물은 자신할 수 없었다.
두번째 건물. 직접 가까이 가보는 건 처음이었다. 그래도 주변 여유 공간이 많아서 괜찮겠지 했는데 건물이 너무 컸다.
그리고 바람도 꽤나 많이 불었다...
세번째 건물.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괜찮지 않았다. 연못을 꽤 많이 돌아서 찍어야 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간이 꽤 부족했다..
---- 휴식-- 하고 나니 무척 추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시 시각 15시 30분 경.
네번째 건물. 여기도 무척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장애물이 너무 많았다. 특히 주차장이 곳곳에 있어서 꽤 불편했다.
그리고 덤으로 정통적인 방법으로 2개의 물체를 더 찍었다.
그런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이 꺼졌다. 온도가 너무 낮아서 작동할 수 없다면서...
뭐 여기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원래 재질이 그렇기도 하고 해서 더 빨리 차가워질 수 있으니까..
문제는 핸드폰이 꺼지면서 제일 완성도가 높은 물체의 데이터도 함께 날아가버렸다는거다...^-^..
연구실에 돌아와서 확인하는데 데이터가 날아간 걸 보고 얼마나 당황스럽던지...ㅠㅠㅠㅠㅠ
그 뿐만이 아니다.
온 몸이 쑤셨다.............. 찬 바람을 맞으면 아프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게 되었다... 하아...
아무튼 기대하지 않았던 대로 야외 테스트 결과는 처참했다..
아 진짜 적용 잘 되었으면 좋았을텐데ㅠㅠㅠㅠㅠㅠ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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