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개월 전

빵끼 2012. 12. 28. 11:12
최근까지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그런일이 생겼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기엔 이해할 수가 없는 일이었으니깐..

그 얘기를 할 만한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그게 뭐야..." 이상하단 반응이었다.



근데 최근 퍼즐이 맞추어졌다.

그때 왜 그랬는지 다 알 수 있게 되었다.


문득 6개월 전에 있었던 어떤 선배의 일이 떠올랐다.

결국 나쁜 결말로 끝났는데......


왜 사람일은 다 그렇게 되어야 하는건지 참 슬프다.

영원한 건 많지 않다는 게..

하지만 A가 영원하지 않다면 그와 반대되는 B도 영원하지 않은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