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 the rainbow/뮌헨 독일, 2013
[13 Juli] nightbus를 타고 집에 오는 길
빵끼
2013. 7. 13. 11:36
nightbus를 2시에 타고 집에 돌아오니 3시 10분... U6로는 30분 정도 걸리는데, N40으론 53분이 걸린다...ㅠ
그리고 지금은 4시 30분..
이곳의 nightline 시스템은 꽤 잘 되어 있다. 다들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시끌벅적...
집에 오던 길에 OZ 214 사고 사망자가 한 명 더 늘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또 어린 여자아이라는 것이 슬펐다.
게다가 미국 언론에서 정말 심각한 racism을 저질렀다는 내용을 봤다.
NTSB 쪽에서는 인턴이 잘못 확인해줬다고 얘기하는데.. 이건 좀 너무 한 것 같다. 미국 언론이 이번 사고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에 대해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인듯 싶다.
http://www.ntsb.gov/news/2013/130712.html
아직 한국 뉴스에는 하나도 안 나왔는데 자고 일어나면 무슨 뉴스가 나와있으리라 생각한다. 근데 정말 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