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November] 광화문에서 집에 오는 길 투

빵끼 2013. 11. 13. 00:57



오늘 AISFF 폐막식 전 마지막 상영작을 보고 왔다.

국제경쟁 5..


18금이라길래 내심(!) 기대했는데 그런 건 별로 없었다..

뭐랄까 어제 오늘 단편영화들을 보면서 참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뭔가 단편이라는 특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관객의 상상에 맡기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도..




아무튼 그 길로 광화문에서 집까지 걸어왔다.

조금 쌀쌀한 날씨였는데, 한가로운 낮인데도.. 사람들은 다들 어디론가 가고 있다.. 덕수궁 길을 따라 걸으면서 보는 풍경이 뭐랄까 가을 길을 걷고 있나 싶기도 했고!



그리고 내일 사랑의 김장나누기도 함....ㅎㅎㅎ...... 하하...




그리고 이번주 일요일 레이스를 알리는 내용들!!



쓰고 싶은 내용은 많은데 뭔가 100분 토론을 보는 중이라서 글 쓸 의지가 안 든다ㅠㅠ

요즘 글을 많이 잘 써야 하는데 왜 이러는지...허허..